VScode는 주피터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plugin을 제공한다.
주피터 노트북은 cell-based라 원하는 결과를 곧바로 시각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주피터 노트북을 자주 사용하곤 한다. 코드에 따라서 파이썬 버전, 모듈 등 필요한 개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가상환경을 이용하여서 더 편리하게 작업하였다.
VScode 에서도 가상환경을 사용하여 개발 환경 세팅을 이용하고 싶었는데, 시행착오 끝에 VScode 상에서 주피터 노트북을 사용할 때 가상환경을 사용하는 루틴을 정립했다.
- 아나콘다 프롬프트 상에서 가상환경을 만들어준다.
- 먼저 가상환경을 activate해주고, pip install ipykernel 명령어를 통해 ipykernel을 설치해준다.
- 가상환경 위에서 ipykernel을 만들어준다. 이걸 만들어줘야 주피터 노트북이 해당 가상환경을 인식할 수 있다. 이때 아나콘다 프롬프트에서 설치해준 패키지는 vscode 상의 주피터 노트북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 또한 Command palette (단축키: ctrl+shift+p) 에서 파이썬 인터프리터는 물론, 주피터 노트북 인터프리터도 설정을 해주어야 한다. 파이썬 인터프리터는 VScode 터미널에서 .py 확장자 파일을 컴파일 할 때 쓰이고, 주피터 노트북은 .ipynb 파일에서 cell을 실행시킬 때 쓰인다.
- Terminal도 새로 load해주어야 한다. Command palette에서 가상환경을 설정해준 후, terminal을 새로 load 해주면 conda activate "가상환경이름" 명령어가 자동으로 실행되면서 command line 앞 괄호안에 가상 환경 이름이 표시된 것을 알 수 있다.
- 이때 터미널에서 파이썬 대화형 스크립트를 실행하여, 가상환경에 설치한 모듈 중 하나를 선정하여 "import 모듈이름" 이라는 명령어를 사용한다. 모듈이 성공적으로 import되면 성공적으로 가상환경이 load 된 것이다.
관건은 가상환경 상에 ipykernel을 설치해주고, 환경 상에서 커널을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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