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나남주자

파이썬에서 행렬 A를 행렬 데이터 타입(np.matrix(A))으로 선언할 경우, * (asterisk) 오퍼레이터는 dot product 역할을 한다. 하지만 NumPy array(np.array(A))로 선언할 경우 * 오퍼레이터는 element-wise 곱 역할을 한다. 참고로 @ 오퍼레이터는 두 데이터 타입에서 모두 dot product 역할을 한다. 데이터 타입에 따라 오퍼레이터의 역할이 달라짐을 유의하자.

It is what it is. 말 그대로 해석하면 그게(it) 그거야(what it is). 그게 그건데 뭐 어쩌겠어? 라는 뜻이다. 이미 벌어진 걸 돌이킬 수 없으니 그냥 받아들여야지, 하는 어투로 사용한다. 이와 비슷한 표현으로, I can't help ~ 가 있다. 직역하면 ~하지 않을 수 없다/어쩔 수 없다라는 뜻이다. "I can't help laughing!(도저히 웃음을 멈출 수 없어)"과 같이 자기 의지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강조하는 말로 사용한다.

VScode는 주피터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plugin을 제공한다. 주피터 노트북은 cell-based라 원하는 결과를 곧바로 시각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주피터 노트북을 자주 사용하곤 한다. 코드에 따라서 파이썬 버전, 모듈 등 필요한 개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가상환경을 이용하여서 더 편리하게 작업하였다. VScode 에서도 가상환경을 사용하여 개발 환경 세팅을 이용하고 싶었는데, 시행착오 끝에 VScode 상에서 주피터 노트북을 사용할 때 가상환경을 사용하는 루틴을 정립했다. 아나콘다 프롬프트 상에서 가상환경을 만들어준다. 먼저 가상환경을 activate해주고, pip install ipykernel 명령어를 통해 ipykernel을 설치해준다. 가상환경 위에서 ipykernel을..

서로 대화를 할 때 주제가 새어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다. Get to the point. 요점(결론)을 말해줘. (= say the most important thing) 영영 사전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to reach the main or most important idea of something that is said or written 다음과 같은 예문을 쓸 수 있다. So, what's the point? : 그래서 핵심이 무엇이죠? It took several paragraphs for her to get to the point of her argument. Get 대신 come to the point라고 쓸 수도 있다.

파이썬의 shapely 라이브러리를 이용하면 점, 선, 원 등을 라이브러리에서 제공하는 함수를 사용하여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사실 파이썬으로 도형을 만들 때는 좌표공간 위에 매개 방정식을 통해서도 만들어 줄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굳이 shapely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고자 한 이유는 두 도형 간의 교점을 기준으로 segment를 나눠주는 작업을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수학적으로 접근할 때, 원의 방정식에 직선의 방정식 대입하여 방정식의 해를 구하여 교점을 아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graphical하게 접근해볼 수도 있겠죠. 두 도형의 교점이 교집합의 원소라고 하면 그 외 부분은 차집합의 원소입니다. 즉, 교점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segment들은 차집합의 원소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런..

분야 : 자연어처리 seq2seq 모델은 인코더에서 입력 시퀀스를 컨텍스트 벡터라는 하나의 고정된 크기의 벡터 표현으로 압축한다. seq2seq에서는 인코더의 마지막 은닉 상태를 컨텍스트 벡터라고 부른다. 디코더는 이 컨텍스트 벡터를 통해서 출력 시퀀스를 만들어낸다. 어텐션에서 어텐션 값은 종종 인코더의 문맥을 포함하고 있다고 하여, 컨텍스트 벡터(context vector)라고도 불린다. Seq2seq에서와는 다르게, 필요한 정보에만 집중하는 컨텍스트 벡터를 어텐션에서 만들어낸다. 각각의 히든 스테이트에 대한 중요도를 어텐션으로 측정해주어 곱해주기 때문이다.